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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 섬에 ‘한국판 샤넬’ 입혀 ‘한국형 구찌’ 꿈 키운다”

ㆍ민선8기 신안군수 1년 성과

2023-06-08(목) 05:02
“1004 섬에 명품 옷 입혀 글로벌 꿈 키운 박우량의 ‘블록버스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무엇(what)이 아니라 어떻게(how)에서 답을 찾아야만 지속가능한 자자체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앞두고 “인구소멸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자체의 기틀을 다지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모든 역량을 多 쏟아내겠다”며 이렇게 다짐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한국판 샤넬’ 입혀 ‘한국형 구찌’ 꿈 키우는 신안 1004섬에 가보셨나요.

“앞으로 2030년이면 신안군 할머니들이 어성들의 로망인 ‘구찌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004 섬에 명품 옷 입혀 글로벌 꿈 키운 박우량의 ‘블록버스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무엇(what)이 아니라 어떻게(how)에서 답을 찾아야만 지속가능한 자자체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앞두고 “인구소멸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자체의 기틀을 다지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모든 역량을 多 쏟아내겠다”며 이렇게 다짐했다.

퍼스트 무버 박우량의 ‘블록버스터’가 향후 신안군 100년을 먹여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군민들의 기대 속에 나온 각오여서 더 더욱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창의성’, 안될 것 같아도 과감하게 시도하고 부딪치는 ‘역동성’, 계획과 다르더라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융통성’이 우리 공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자 자세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따라서 ‘창의성, 역동성, 융통성’이 민선8기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신안을 빠르게 톱 티어로 바꿔 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단순히 신안 ‘지도’만 바꾸는 게 아니라 ‘공직문화’도 바꾸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창의성, 역동성, 융통성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소멸 위기지역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생각과 행동변화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는 해석이다.

이 같은 야심찬 발언이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반월 박지도의 퍼플교 전경 /신안군

박우량의 컬러 열풍은 적도의 태양보다 뜨겁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 신안의 ‘컬러 열풍’ 쏜 박우량의 기적 “인구소멸 위기 삼켰다”는 말들이 나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박 군수는 “가장 많이 소통하며 직접 현장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로 뛰는’ 박 군수의 ‘현장 중시 철학’은 ‘지독하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신안에 이전보다 많은 눈길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인구 소멸 위기지역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기질을 앞세워 글로벌 신안의 기초가 될 다양한 전략(히든카드)들을 대거 선보였다. 성공 속도가 워낙 가팔라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겨났다.

그 뿐인가. 컬러 마케팅, 그린 마케팅, 사실상 ‘장소 마케팅’의 아버지로 새 역사를 썼다. 1도 1뮤지엄, 사계절 꽃피는 섬, 바람도 햇빛도 바닷물도 갯벌도 돈으로 바꾸는 마법, 대한민국 제2의 올레길 조성 등 향후 신안군민들의 100년 먹을거리로써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부에선 눈에 띄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박우량은 가장 먼저 1004 섬에 저마다의 컬러를 내세워 ‘한국판 샤넬’을 입혔다. 그 결과 반월 박지도의 ‘퍼플 섬’은 세계가 반했고 대한민국을 홀렸다. 현재 신안에서 천사대교와 함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1004섬에 한국판 샤넬을 입히는 프로젝트는 상당한 궤도에 올라 성공가도를 걷고 있다. ‘한국판 샤넬’을 입혀 ‘한국형 구찌’의 꿈을 키우는 게 박우량이 그리는 큰 그림의 마지막 퍼즐(톱 티어) 조각이다.

‘한국형 구찌’의 꿈은 2030년이 목포 연도다.
박우량 군수는 2028년까지 8.2GW 해상 풍력이 완성되면 전체 군민 1인당 매월 5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언하고 있다. 1가구 구성원이 6명이면 매달 300만원을 확실하게 주겠다는 것이 박우량의 의지고 신념이다.

신안에 할머니들의 구찌 핸드백을 들고 쇼핑하는 모습을 보는 게 바다건너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박우량은 그 전 단계로 ‘햇빛 아동 수당’을 현실화시켰다. 구찌 핸드백도 가시화 시킬 것이란 기대가 높다.

대한민국 제2의 올레길로 평가받는 도초 환상의 정원 10리 팽나무길 전경. /신안군

박 군수가 8기 취임 초부터 가장 역점을 두고 드라이브를 건 과제가 ‘신안군민 100년을 먹여 살릴 먹거리 발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박우량은 또 역발상의 대가답게 세계가 반할만한 이색 상품을 내놨다. 바로 ‘대한민국 제2의 둘레길’로 평가받는 100.4㎞ 숲길 조성이다.

13개 섬을 숲으로 연결하는 그 상상만으로도 놀랍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더 원 앤 온리’의 대표적 상품이자 브랜드다.

박우량이 13개 섬을 엮어 짠 ‘대한민국 제2 올레길’을 세계에 어디 내놔도 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2026년 이 숲길이 모두 완성되면 천사대교 개통 때 몰려온 관광객과는 비교자체가 불가하다. 최근 유행하는 걷기 트렌드로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숲길을 걷기 위해 마니아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100.4㎞ 숲길은 구찌 꿈을 향해 가는 거점역이 가 될 것이라는 게 박우량의 확고한 신념이다.

박 군수의 이 같은 신념은 ‘햇빛연금+햇빛 아동수당’에 ‘사계절 꽃피는 섬+100.4㎞ 숲길’을 곱하면 울트라 급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판단에 기초한다.

박우량 군수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이 같은 큰 그림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로드맵을 꼼꼼히 체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1004 뮤지엄 파크 전경. /신안군

그러면서 박우량 군수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다음과 같이 되짚었다.

먼저 “‘군민의 관점’에서 ‘군민이 직접’ ‘군민이 주도’하는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해 군민의 잠재된 욕구를 충족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자평했다. (기획홍보실)

또 피아노의 섬 자은도 다목적 회관 준공 기념으로 지난 5월 중순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 것이 감명 깊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문화예술과)

“자은면 다목적 회관의 연주 홀은 23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음악 공연, 지역민을 위한 생활 체육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피아노의 섬’은 프랑스 북부의 작은 도시 ‘르 투케 파리 플라주’의 피아노 축제 '‘레 피아노 플리에(Les Pianos Folies)’를 모델로 1도 1뮤지엄, 1섬 1테마정원 등에 이은 신안 예술 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은도 뮤지엄 파크에서 100+4대의 피아노가 동시에 연주되는 ‘피아노의 섬’ 페스티벌은 10월로 연기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 오는 9월 재단법인 ‘예술 섬’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예술과)

이어 “도초 수국공원 정상과 비금면 구림리 원평해변에 ‘땅’와 ‘바다’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하면서 명상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대지의 문화시설’과 ‘바다의 문화시설’ 조성 사업도 예정대로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또 김환기 미술관(플로팅 뮤지엄),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 인피니또 뮤지엄 건립, 동아시아 인권평화 미술관 건립, 대한민국 정치역사 공원 조성, 흑산도 정약전 평화의 길 조성 사업 등도 순조롭다는 게 박 군수의 판단이다. (문화예술과)

박 군수는 올해 신안 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신안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에 착수했다.

그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운영․관리와 홍보 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의 경쟁력강화 차원에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진흥과)

“찾아가는 복지와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토대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 만들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 요양시설’ 건립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소개했다.

지도, 안좌, 압해, 도초, 신의, 임자 등 6개소에 32억여원을 투입해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신축해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시키는 게 취지라는 설명이다. (주민복지과)

박 군수는 수산 분야에도 지대한 관심을 피력했다.

‘신안 1004굴 브랜드화’를 그 예로 들어 설명했다.
청정갯벌에서 생산된 ‘신안 1004굴’의 국내외 유통망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취지다. 신세계 백화점과 데블스도어 납품은 물론 신안 1004몰 132kg을 완판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국내 내수시장 선점과 함께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수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게 그의 목표다.

환상의 섬 수국공원 전경. /신안군

‘바람도 햇빛도 바닷물도 갯벌도 다 돈이 된다’는 박우량이 마법(6월 5일자 보도)가운데 갯벌이 바로 1004굴이라고 귀띔했다. (신안수산연구소TF)

임자 대광해변 입구에 있는 거대한 ‘민어’ 조형물과 같이 ‘간재미’와 ‘병어’ 조형물이 설치되는 것도 언급했다.

1004대교 개통과 여객선 야간운항으로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수산물 홍보가 필요해서라는 취지다.

박 군수는 “사업비 23억여 원을 들여 비금면 광대리에 간재미 공원이 조성되고 간재미 조형물은 도초면 발매리에 세워진다”면서 “병어 공원은 40억 원이 투입돼 지도읍 광정리에 들어서고 대형 조형물은 지도읍 읍내리에 들어선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해양수산과)

그는 수산물 랜드마크 공원 조성에 따른 수산물 홍보는 물론 판매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소금이 금값이다”라며 “국내외 신안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진작시키고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8월 중 소금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염전근로자의 인권 침해 예방과 안전․위생 도모를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개소에 염전 근로자의 안심 숙소를 마련한다.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천일염지원과)

박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 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전담기관이 필요성이 제기돼 ‘신안 신재생에너지 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과)

재단은 햇빛아동수당 관리와 운영,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신모델 개발, 조류발전사업 연구 개발, 해상풍력 주민참여 사업 추진 등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재단 설립으로 신안군 인구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신안군민 향후 100년을 먹여 살릴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사업도 강공드라이브를 편다.

사업 완료시 군민소득 연간 약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서다. 1인당 연간 600만원 수준이다. 일자리 12만개가 생기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효과라며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설파했다. (신재생에너지과)

신안군민 100년 먹거리가 될 신재생에너지로 신안을 재생하겠다는 게 박우량 군수의 큰 그림이다. 안좌 태양광단지 모습. /신안군

또 박 군수는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통합 복지 플랫폼’을 구축에 나선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았다.

“하나의 통합카드로 교통, 관광은 물론 목욕탕, 이․미용, 식당 등 생활 속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1차로 교통, 관광, 이․미용, 식당이용 통합한 복지카드사업이 10월부터 시행된다. 2차는 외부 방문객 대상”이라는 게 박 군수의 설명했다. (교통지원과)

여객선 공영제를 지속 확대하고 작은 섬 운항 행정선 및 도선 운영으로 작은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개선해 나간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크고 작은 사업 틈새에 끼어 조명을 받지 못하지만 감성 넘치는 섬세한 시책도 소개했다.

‘천사섬 커피로드 조성 바리스타 양성’이 그것이다.

신안이 최근 감성여행지로 급부상했지만 섬의 분위기를 살린 이색적이고 느낌 있는 커피로드를 조성하기 위한 전 단계로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게 골자다. (농촌진흥과)

미을 청년이나 부녀회, 퇴직자 귀농ㆍ귀어자 중 희망자 50명을 선발해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커피로드 카페 설립을 위해 별도의 사업비를 들여 현장조사 연구 용역도 발주했다.

이에 덧붙여 신안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세계 김밥 페스타’를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밥 세계화를 통한 신안군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농촌진흥과)

박 군수는 서해 최남단 올리브 재배 적지인 신의면 상태동․서리에 20ha 면적에 단지를 조성해 농가 소득향상과 가공식품 개발하는 ‘올리브 섬 재배단지’를 신규로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도 내비쳤다. (기술보급과)

“신안 올리브 학교와 공원, 재배단지 조성이 핵심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규 소득 작물 발굴과 고소득 농업 확산, 관광․체험 6차 산업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팔금면이 황금의 섬으로 상전벽해 한다’는 대목에서 말에 힘이 실렸다.
“팔금면 원산리에 ‘팔금 황금정원’이 조성되는데 도로 인접지에 황금정원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휴식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수목 20만 여주가 식재된다”고 소개했다. (정원산림과)

마지막으로 박우량 군수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민선8기 2년차에도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무도 가지 않는 길, 즉 ‘더 원 앤 온리’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100년 신안군민들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군정운영은 ‘인구소멸 위기지역 탈피’와 ‘신안군민 100년 먹거리 창출’에 방점을 두겠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키워드 : 대한민국 제2 둘레길 | 박우량 신안군수 | 인구소멸 위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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