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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상하라, 다르게 상상하라” , '송강고' 전남 공립 대안학교 첫 발

산학겸임 교사와 지역전문가 참여 실험적 교육과정 운영

2021-05-07(금) 07:40
지난 6일 담양군 봉산면 위치한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등학교가 장석웅 교육감과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전남교육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최초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등학교가 담양군 봉산면 양지마을에 둥지를 틀고 희망의 공을 쏘아 올렸다.

지난 6일 담양 송강고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선명완 교장,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개교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옛 봉산초 양지분교 부지에 세워진 송강고등학교는 학년당 1학급 총 정원 45명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는 전남과 서울, 경기, 광주 지역 등에서 입학생과 전입생을 받아 20여명의 학생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송강고는 민관협업형 대안학교로 ㈜심청꼴짝나라와 손을 잡고 생애창업, 공방형 미래교육을 지향하며 산학겸임 교사와 지역전문가들이 19명의 교직원과 협업하는 실험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보통교과와 공방형 미래 직업교육, 삶의 여행, 상상과 창업 등 대안교과,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대안교육을 받는다.

이날 개교식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최형식 담양군수, 윤명희 전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개교식 후 목공실, 3D프린팅실, 드론실, 도예실 등이 갖춰진 담쟁이센터를 돌아보며 공방형 미래교육과정 운영에 응원을 보냈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에서 ‘미래교육 지향점’으로서 대안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받아들여 송강고가 창의적 괴짜를 길러내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송강고 학생들에게는 “생애 창업, 담대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송강고 설립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형식 담양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담양이 대안교육특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교식이 끝난 뒤 학부모, 교직원, 산학겸임 교사,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 교사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송강고의 정체성, 미래, 대안교육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명완 교장은 두 번의 폐교 경험을 가진 학교터에 대안학교가 들어선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학교 숲을 휴양림처럼 만들어 대한민국 학교 탐방 1번지로 송강고를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학과 연구소 및 지역전문가와 협업하는 ‘학교 너머 학교’를 만들고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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