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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반드시 승리해 광주경제 10년 앞당길 것”

파워인터뷰 4·29재보선 광주서구을 새누리당 정승 후보

2015-04-15(수) 16:58
광주에서 ‘제 2의 이정현 신드롬’ 일낸다
새누리당 차원 전폭적 지지 ‘출마 원동력’
32년 공직생활 중앙 인적 네트워크 강점
‘4·5·4 광주서구 발전 프로젝트’ 약속
“광주발전 선봉되겠다”는 與진심 알아달라

[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4·29 광주 서구을 재보선에 새누리당 정승 후보가 ‘제 2의 이정현 신드롬’을 꿈꾸며 과감한 출사표를 던졌다.

정 후보는 “‘예산 불독 국회의원’이 돼 광주시민을 정승(政丞)처럼 모시겠다”며 자신을 키워준 광주 발전을 위해 여당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아내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선거초반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인 광주에서 그의 도전은 ‘무리’라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중반에 들어선 지금 상황은 바뀌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자리 득표율은 기본이고 13일 여론조사에서 15.8%를 기록하는 등 여당 불모지인 광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정승 후보와 새누리당이 의미있는 득표율을 넘어 내심 당선까지 바라보고 있는 이유다.

재보선 D-15, “‘실천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광주 서구을 도전에 대한 이유있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편집자 주>

-야권 일색인 광주에 출마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어떤 심정으로 결심하게 됐나?

▲여당 지도부의 거듭된 영입제의가 있었고 힘 있는 여당 일꾼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또 저를 키워 준 광주 발전을 위해 여당으로부터 ‘큰 선물’을 확실하게 받아낼 수 있다는 판단이 출마의 원동력입니다.

광주발전을 위한 예산은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불독처럼 일하는 국회의원이 돼서 광주시민을 정승(政丞)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현재 호남 민심은 과거와는 달리 새누리당에 비교적 호의적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특화 전략이 있는가?

▲과거와는 다르게, 우선 서구주민들께서 관심과 격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남다른 걱정도 많이 해주십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께서 ‘광주는 왜 요 모양이냐고’, ‘다들 자신들의 입지만 생각하지 진짜 광주 시민들은 생각 안하는 것 같다’고 질타하십니다.

특히 살기 팍팍하다고 정치권에 대한 비판이 참 심각한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해봐라’는 주민들 말씀에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승, 뽑아놨더니 괜찮네, 광주 발전 위해 예산폭탄 한번 맞아보자는 시민들의 주문,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출마 제의를 꾸준히 해왔다. 32년 공직생활 하신 분이 정치에 뛰어 들었다. 정승 후보만의 강점은?

▲우선 정승만의 인적 자산입니다

32년간의 공직생활로 쌓아온 여야 정치권과 중앙정부의 인적 네트워크와 인적 자산을 광주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습니다.

현 중앙정부의 장차관, 고위 공직자 모두 선후배고, 국회 여야의원님들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저의 명운을 걸 각오입니다.

당선되면 최고위원에 지명돼 바로 여당 지도부로 들어갑니다. 광주 발전을 위한 여당의 정책적·법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지역 현안·숙원사업 예산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정승은 계파와 당파에 매달릴 이유가 없습니다. 오로지 광주시민만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정치적 입지나 위상을 복원시키기 위해 광주시민을 볼모로 잡을 하등의 이유도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제 2의 이정현 신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의 조언이 있었나?

▲장기간 지속된 1당지지 후 돌아오는 것은 정체된 광주의 모습 뿐입니다. 지역경제는 어렵고 자녀취업은 정말 힘든 게 사실입니다.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대부분의 광주시민들께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이정현 최고위원이 당선된 이후 달라진 순천, 곡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즉 광주도 이정현과 같은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시민들께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주지역 발전을 바라는 민심의 표출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짧은 기간에 지역발전을 위해 한 번 여당도 뽑아줄테니 이정현 최고위원처럼 광주를 확 바꿔보라는 광주시민의 바람을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정현 신화’의 중요성을 여기에서 찾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는 광주발전을 어느 후보가 앞당길 수 있느냐를 가리는 선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화가 재현되기를 바라는 민심은 이 지역 정치권이 그동안 광주 발전을 뒤안시 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이 같은 광주시민들의 민심을 충실히 받들기를 권고했습니다.

광주 민심을 받드는 것, 정승의 필승 전략입니다.

-“‘예산 불독 국회의원’이 돼 광주시민을 정승(政丞)처럼 모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를 위한 복안은?

▲불독은 한번 물면 놓지 않듯이 광주발전 예산은 끝까지 물고늘어져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약속과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물러난 현재 정부내 주요 장차관 및 고위공무원 모두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다른 인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국회 등 여야 정치권과도 그동안 충분한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저의 자산을 광주발전을 위한 도구로 쓸 작정입니다.

‘7+1>8’은 광주 경제 발전을 위해 이번 만은 한 명의 여당 국회의원을 뽑아주시라는 호소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인식변화’ 어떻게 느꼈나?

우선 새누리당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동안 광주시민들이 여당에 냉대 했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광주시민들께 다가가고 구애(求愛)해야 합니다. 여당이 먼저 광주 발전에 앞장서고 광주시민을 대접하고 예우하는 모습과 자세로 바뀌어야 합니다.

실제로 여당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광주시민들에게 광주발전의 선봉이 되겠다는 여당의 진심이 통할 수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정승이 당선되면 최고위원에 지명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또 올 정기국회 예결위에 정승을 바로 투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발전을 놓고 야당과 경쟁할 것입니다.

어느 당이 진정성을 갖고 광주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가는 광주시민들이 판단하여 다음 선거를 통해 심판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서구을 발전을 위한 타 후보와 특화된 공약이 있다면?

▲‘정승의 4·5·4 광주발전 프로젝트’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핵심공약으로 ‘국가 청년 일자리 창출 센터 유치’ ‘서창·마륵 문화예술 관광단지 조성’ ‘자녀 안심과 어르신 복지시스템 강화’ ‘광주-완도 고속국도 서창 IC 1년내 추진’을 약속합니다.

또한 ‘승승장구 광주’ ‘정승과 함께 여는 여성시대’ ‘꽃보다 어르신’ ‘자녀 안전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서구’ 등 5대 광주변화와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서창권’ ‘금호권’ ‘상무·화정권’ ‘풍암권’ 등 4대 권역별 우선 해결과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 딸들의 취업난을 타개하는 방안 중 하나로 생각하는게 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청년 일자리 창출 센터’를 유치해 운영하겠습니다.

광주의 발전 과정에서 소외된 곳이 서창입니다. 그러나 서창은 광주가 남겨놓은 마지막 보배의 땅입니다.

자연환경은 보존하고 살리면서 지역 경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서창·마륵 문화예술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공약했습니다.

‘광주 제2 노인 종합복지관 건립’이 시급합니다.

단순히 어르신들의 여가를 즐기는 시설에서 나아가 취업 등 당당한 어르신으로 모시기 위한 광주, 특히 광주서구의 복지시설 추가 건립 및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광주-완도 고속국도 서창 IC(매월IC) 건설은 서창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완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충부한 중앙정부의 국고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정승이 1년 안에 책임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서구을 유권자들께 한마디?

▲정말 열심히 일한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불독같이 일해 광주시민을 정승(政丞)으로 모시겠다’는 약속을 지킨 ‘믿음의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공약과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실천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광주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는 정승이 1등 국회의원’이라는 뉴스가 반드시 나오도록 약속 지키겠습니다.

한푼이라도 광주 발전 예산이라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물고 늘어지는 예산 불독 국회의원 상을 꼭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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