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운행 차량들의 배출가스를 줄이고 친환경차를 보급하기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가용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한마디로 목포시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는 ‘운행 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친환경차 보급’에 방점이 찍혔다.
시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위해 노후 경유차, 건설 기계, 보일러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40억2700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하한다.
4,5등급 경유차가 우선 대상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골자다.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비 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가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 1550대(5등급 1300대, 4등급 100대, 건설기계 150대)다. 연식 형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 기후환경과는 이를 위한 예산으로 30억3800만원을 세웠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배출허용기준 특정경유자동차가 대상이다.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순으로 선정한다.
예산 6억6000만원을 투입해 대당 330만원씩 총 200대를 지원한다.
또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은 Tier(티어)-1이하의 2006년 75kw이하, 2005년 75~130kw, 2004년 이전 제작된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가 대상이다.
이 사업 역시 생계형, 차량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대당 1600만원씩 10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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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과는 이와 같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 기계와 함께 보일러 설치와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도 지원에 나선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일반 시민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을 지원한다. 규모는 1500대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동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당 80만원씩 모두 5대를 지원한다.
박동구 목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서 언급된 4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2050 목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등급 경유차를 소유한 시민께서는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만큼 꼭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포시의 눈물겨운 사투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모두 7개 사업으로 총 114억380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서다.
먼저 시는 수소연료 전지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총 7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대당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26억2500만원이다.
전기버스도 신규로 5대 구입 지원에 나선다. 최대 1억21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는 480대로 최대 1350만원을 지원하고 예산은 60억 1400만원이 책정됐다.
전기 화물차 90대(최대 2150만원)와 전기 이륜차 35대(최대 3300만원)도 지원한다.
이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80대)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17대)도 추진한다.
한편 신청 서식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기후환경과(270-8666)로 문의하면 된다.

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