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LH천년나무7단지, 코로나19로 지친 입주민 위로해 행복한 꽃 나눔 행사로 주민들 웃음 꽃 피워
"향후에도 마음 담은 행사 지속" |
 | | <행복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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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전남 윤미혜 기자]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관리소장 임정미)에서는 지난 20일 작은 꽃이 담긴 화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두문불출하는 입주민의 수가 늘어나자 관리사무소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효천LH천년나무7단지 아파트는 ‘행복주택’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노인계층 등 독거 세대로 이루어진 새로운 주거 형태의 공공임대 아파트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생활 속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지자체 사회안전망을 통하여 관리되는 독거노인 세대는 그 정도가 훨씬 심한 경우가 많다.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행복한 꽃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집체 행사는 없었으나 현장에서 꽃을 받은 주민들은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며 "작지만 행복해지는 이런 좋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정미 관리소장은 "향후에도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나눔행사나 작은음악회 등을 통하여 혼자 사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