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곡성 장미, 품질 1등급 인정

2020-01-21(화) 15:54
곡성군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고품질 절화장미를 생산하고 있는 유수현 씨 농가를 방문해 화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곡성군 제공
세계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장미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진정한 장미의 고장을 꿈꾸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일 고품질 절화장미를 생산하고 있는 유수현 씨 농가를 방문했다. 유 대표는 2016년 광주광역시에서 귀농해 높이 11m의 대형하우스 2동으로 장미재배를 시작했다. 장미재배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자 본격적으로 장미를 재배하기 위해 아들을 불러들였다. 청년농업인이 된 아들과 함께 하우스 2동을 추가 설치하며 총 4동 약 3,600평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현재 양액으로 스프레이, 스탠다드 절화장미 28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곡성군 장미 대표단지로 키워간다는 꿈을 꾸고 있다.

특히 유 대표는 고품질 장미 재배를 위해 무인방제기, CO₂발생기, 플라즈마 오존기, 쿨링시스템, 나트륨전구 등 첨단장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4계절 내내 최적의 생육조건을 구비해 고품질의 장미를 연중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장미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으로 한 주에 300단씩 3~4회 납품하며 특 1등급 장미로 화훼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로 세계장미축제 10회째를 맞는 장미축제의 고장으로 알려져있다. 장미축제가 진정한 지역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장미가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자리를 잡아 지역민들의 삶과 더욱 뿌리깊게 연관되어야 한다. 따라서 곡성군은 지역 장미농가가 활로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유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군 관계자는 시설 내 온습도, 근권 온도, 수분함유량 등을 조사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유수현 대표는 “화훼 수요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고품질의 화훼는 항상 수요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품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장을 대규모화함으로써 세계장미축제로 잘 알려진 곡성의 대표 장미농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