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완도의 명소, 완도타워에서 진행된 해맞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약 2,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오전 7시 40분 쯤, 바다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적은 소망 풍선을 날린 후 일출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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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오르기 전, 오전 6시쯤부터는 완도타워 마당에서 청해진12진법군고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과 신년 축하 영상메시지 시청, 희망 신년 타고, 미스트롯 김소유와 팝페라 사과나무 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손현주, 이필모 등 연예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여러 기관·단체에서 어묵과 호떡, 전복죽도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완도의 인심을 나눴다.
대전에서 온 한 관광객 “완도가 처음인데 너른 바다와 섬과 섬 사이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새해 첫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해맞이 행사에 함께 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2020년도 우리 완도군의 신년 화두는 기운차고 용기 있게 움직여 완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자는 뜻의 ‘웅비도약(雄飛跳躍)’으로 정했다.”면서 “해양치유산업 등 군정 핵심 과제를 잘 이끌어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