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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문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문화관광 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지원

2019-12-31(화) 17:05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 모습./ 담양군 제공
담양 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대표 관광객 유치행사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올해에는 등급제를 폐지하고 문화관광축제 단일 등급으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담양대나무축제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이어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2019년 개최한 제21회 대나무축제에서는 대나무의 유희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대나무체험놀이마당 등 대나무 관련 놀이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죽녹원 봉황루를 활용한 뱀부 프러포즈, 분수광장 초승달 포토존, 별빛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야간콘텐츠를 선보여 체류형 축제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나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1억 2천여만 원의 국비 지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며, “대나무 관련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와 함께해온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을 테마로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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