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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공유자전거 대여 시민에 큰 ‘호응’

올해 약 9천여 명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에서 자전거 이용

2019-12-28(토) 14:25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 전경./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올해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서구 벽진동)에서 ‘공유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이 전년보다 급증해 큰 ‘호응’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 하천사업소가 관리하는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는 올해 총 66대의 공유자전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지난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9개월간 운영해왔다.

이에 환경공단이 2019년 자전거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총 8,988대의 자전거가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간 5,450대 대비 약 65% 향상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많이 자전거가 대여된 성수기는 10월과 11월로 각 2,871대, 1,593대 도합 4,464대가 제공됐으며 이는 평월 평균 566대와 비교했을 때 가을에 가장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환경공단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데에는 지난해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2인용 텐덤바이크(Tandem Bike) 13대를 새로이 갖춘 것은 물론, 특히 어린이 고객을 위해 아동용 자전거 22인치와 24인치를 사이즈별로 총 21대 비치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자전거 안전모 70개 무료대여,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도 비치 등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공단은 대여 서비스 휴식기 동안 자전거 자체 정비 및 보수에 들어가 내년 3월부터 시민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전년 대비 많은 시민이 영산강 자전거를 찾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안내센터의 서비스를 계속 보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북구 영산교부터 남구 승촌보에 이르는 30.05km의 자전거길과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062-603-5359)를 관리하고 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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