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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내년도 들녘경영체 국비 공모 15억 6천만 원 선정

논 타작물 재배 파종 및 수확 농기계 등 일괄 지원

2019-11-12(화) 20:24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들녘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 등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유통여건 개선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 등 식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집단화된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을 위해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식품부의 서류심사, 현지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의 과정을 거쳤으며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사업다각화 총 3개 분야에 참조은영농법인 등 3개소가 선정되었다.

참조은영농법인(대표 이재원)은 올해 논에 옥수수, 콩, 하계 조사료 등 40ha를 재배하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분야에 선정되어 5억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2020년에 콩 및 식용옥수수를 식재하고 논 타작물 재배를 적극 확대하기 위해 콩 파종기 및 사료작물 수확기를 구입하는 등 들녘의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화와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들녘경영체는 논 타작물 대규모 재배를 적극 동참하기로 하여, 쌀 생산중심에서 타작물 및 이모작 생산·유통 기반을 다원화해 쌀 적정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옥 군수는 "앞으로의 농업은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논 이용을 다양화하여 일반 벼 중심의 소득구조를 다원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들녘경영체 공동영농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강진군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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