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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 아카데미, 한․중․일 대학생 참여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동서대 CAMPUS ASIA 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2019-11-08(금) 15:02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와 동서대 CAMPUS ASIA 사업단이 지난 6일 장보고 선양 사업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완도군 제공
완도군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소장 추교훈)와 동서대 CAMPUS ASIA 사업단(단장 이원범)은 지난 6일 장보고 선양 사업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대 CAMPUS ASIA 한․중․일 학생들은 매년 60명 이상 장보고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장보고대사에 대한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 등 지식 자원을 공유하게 된다.

동서대 CAMPUS ASIA 사업단은 2010년 제주도에서 열린 3국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3국간 교육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단이 발족됐다.

CAMPUS ASIA는 동아시아 차세대 인문학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중․일 3국 학생이 3개 국가에서 1년씩 돌아가면서 지내며, 서로의 역사, 문화, 사회 전반에 대해 수업이 진행된다.
CAMPUS ASIA 사업단에는 한국 동서대학교,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 일본 리쓰메이칸대학 3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는 장보고대사의 유산인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308호 완도 청해진 유적과 장보고기념관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 전시, 관련 자료 제작․배포 등 장보고 대사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해경, 해군 장병, 초․중․고등학교 등 매년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교훈 소장은 “장보고 대사는 통일신라시기 한․중․일 3국을 넘어 페르시아까지 활동하며 도전정신과 해양개척정신을 일깨워 줄 수 있는 3국 역사 모두에 등장하는 인물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국 대학생들이 장보고 대사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 선양사업을 위해 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장보고 한상 어워드 제정, 법화사지 발굴, 학술회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보고 대사 업적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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