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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편제 본고장 보성서 만난 우리가락 얼씨구 학당

국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보성소리 계보를 잇는 명창들 총출동

2019-11-06(수) 18:37
보성군에서 열린 우리가락 얼씨구 학당 수업 모습./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지난 8월부터 10월말까지 보성소리 계보를 잇는 명창들이 총출동해 서편제 본향 보성 소리를 알리는 국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000여명의 관광객 및 군민들이 참여해 서편제 보성소리를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진행된 우리가락 얼씨구 학당은 명창들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보성소리 교육했다. 총 144회 동안 4,320여명에게 우리가락을 알렸으며 지역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고장 문화를 보전·계승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된 보성소리의 향연‘너울’(토요상설·예술체험교육)에는 지역예술인, 전통계승 명창, 소리축제 대상 수상자 등이 대거 참여하여 국악의 진수를 펼쳐보였으며, 800여명(총15회)이 관람 및 예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명창들과 함께 떠나는 보성소리 여행은 9월부터 운영(4기)하여 광주, 순천, 목포, 남원 등에 국악 애호가 100여명이 참여하여 판소리 명소를 탐방하고, 구성진 보성소리를 체험하고 돌아갔다.

특히,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편제 보성소리 체험 프로그램에는 2,000여명이 참여해 전문예인들로부터 국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성소리 제2의 도약기 마련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우수인재육성 및 국악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남도를 대표하는 국악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화) 15:00시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이 예정 돼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061-850-5205)하면 된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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