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톺아보기’ 개최 박미정 시의원,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참석
광주의 지속가능성 증진 위한 제도화 방안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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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광주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제도화 방안 정책세미나 후 기념촬영./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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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22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 광주광역시의원 등 40여명이 모여 지속가능발전정책연구회 2차 세미나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 정책연구회는 광주시정의 중심 철학인 지속가능발전을 논하고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환경·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세미나 발제를 맡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행하고 있다”며 “제도 구축, 실행기구 설치를 통해 국가단위 또는 지방정부단위에서의 추진방안을 강구 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광주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는 광주시정의 기본철학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주제이니 만큼 지역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아 광주광역시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제정하여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하겠다” 며 의지를 표명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는 이번 세미나 이후 지역 시민사회와 광주광역시의 검토와 수정을 거쳐 오는 9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연구회 세미나의 자료집과 관련 내용은 협의회 홈페이지(www.greengj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협의회 사무총국(062-613-4175)으로 하면 된다.
2024.05.17(금)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