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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특별안전점검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 구성…다중이용시설 1400여곳 단계별 점검
정종제 행정부시장 “불법건축물 발본색원하고 안전관리 강화 할 것”

2019-07-29(월) 20:49
29일 오후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실장, 소방안전본부장, 도시재생국장 등 관련부서와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 관련 긴급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지난 27일 치평동 클럽 내부 붕괴사고와 관련 동일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시설 전수조사와 특별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불법건축물 합동 특별안전점검은 최근 서구 치평동 클럽 내부의 불법 증축부위 붕괴사고로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불법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하고 불법건축물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 건축주택과장을 반장으로 직접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현장을 점검하는 불법건축물 특별대책 실무반을 운영한다.

특별대책단은 30일부터 11월까지 1~3단계로 관내 1400여곳의 건축물 단계별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

30일부터 8월11일까지 사고클럽과 유사한 유흥주점 및 감성주점 81곳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고, 2단계로 8월중 복층 발코니(중층) 건축물 약 100곳, 9월부터 11월까지 3단계로 다중이용시설 약 1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9일 오후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실장, 소방안전본부장, 도시재생국장 등 관련부서와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 관련 긴급 시달회의를 개최하고 불법건축물 특별대책단 구성과 합동안전점검 방법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의 위법사항 실태 합동점검 실시를 통해 불법건축물을 발본색원하고 안전관리를 강화 할 것을 지시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일반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불법 용도변경이나 무단증축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으로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8월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9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 동안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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