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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속 시범운영 마친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 여행, 상설화 기대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시범운영에 관광객들 높은 만족감 보여

2019-05-29(수) 06:58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운영된 참살습자 여행.[사진=곡성군 제공]
[곡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의 ‘섬진강침실습지, 마법의 아침여행’(이하 ‘침실습지 마법여행)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새로운 생태관광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했다.

침실습지 마법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곡성군의 신규 여행상품이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에 침실습지 마법여행 시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미축제 기간 중 사전 홍보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 진행했는데도 10일간 800여명이 참여한 것이다.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이 전국으로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다.

관광객들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출발해 해설을 곁들인 습지산책, 대나무 소원패 쓰기, 인증사진 찍기 등 1시간의 생태여행을 즐기게 된다. 특히 기차마을에서 습지까지 전기차량을 타고 이동함으로써 관광객이 편리성을 높이면서 시골 마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여준 만족감에 생태관광에 대한 성공 가능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범 운영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 등을 보완해 조만간 상설 프로그램으로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침실습지 마법여행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삵을 포함한 여러 희귀 동물은 물론 각종 조류와 어류가 서식하는 침실습지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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