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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해남군, 울돌목서 명량역사체험마당 열어

7월까지 다채로운 행사 가득, 뜰채 숭어잡이도 볼거리

2019-04-18(목) 13:47
지난해 열린 축제에서 이순신장군의 수군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해남=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충무공 이순신의 명량대첩 현장, 해남 우수영 울돌목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오는 7월까지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체험마당은 4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실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성된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는 전통대장간과 짚풀공예,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전라우수영 성문을 지키던 조선 수군의 근무교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우수영 부녀자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우수영 부녀농요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울돌목의 명물, 우수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뜰채 숭어잡이도 울돌목 바다(진도대교 교각 옆)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초부터 시작된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방법으로 인근 지역 어민들이 물때에 맞춰 고기잡이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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