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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명품강소기업 현장 맞춤형 정책 강화

기존 공통교육 방식 탈피, 개별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R&D 지원 추진
수출희망기업 특성에 맞춰 문제해결.. 수출지원기관 협업지원체계 구축, 지원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2019-02-27(수) 17:52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7일 오전 북구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실에서 열린 ‘명품강소기업육성협의회’에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광주광역시가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명품강소기업이 광주대표 기업으로 혁신성장 하도록 R&D와 수출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7일 오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2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장, 명품강소기업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명품강소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해 2018 명품강소기업 추진 성과와 2019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성과(2015~2018년)
- 선정 : 명품강소기업 100개사 및 PRE-명품강소기업 20개사 발굴
- 성과 : 정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선정업체
· 스타기업 15개사(18년 15개사) ※ 18년 처음 사업 시작
· 글로벌 강소기업 23개사(18년 7개사, 17년 5개사, 16년 6개사, 15년 5개사)
· 월드클래스 300 6개사 선정(18년 2개사, 17년 2개사, 16년 1개사, 12년 1개사)

이날 협의회에서는 명품강소기업들이 R&D와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운영에 애로가 많아 이를 해소해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강사를 선정해 직접 ‘R&D 전문가가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코칭’을 하는 사업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사업은 R&D 재직자 역량강화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사업과 연계해 4년간 총 14억원(국비 8억원, 시비 6억원)을 투입해 R&D 기획부터 지식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등 상용화 단계까지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큰 수출유망기업을 발굴·선정(명품강소기업 10개사+협업기관 추천기업 10개사)해 기관협업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맞춤형 수출지원 패키지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 중기청, 관세청,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제고용진흥원이 주축이 돼 참여기업을 현장 진단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수립, 그에 따른 지원사업을 구성, 지원하는 방식이다.

그동안은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공고해 참여업체를 모집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의지가 큰 업체를 먼저 선정하고 전문가의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지원사업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2017년부터 기업성장사다리 단계중 하나로 시작한 PRE-명품강소기업이 명품강소기업으로 성장토록 각종 사업과 자금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명품강소기업 선정 및 지원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또 지역스타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이 명품강소기업 육성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명품강소기업 지원 연계방안,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파악과 동향을 공유한다.

시는 명품강소기업 100개사와 PRE-명품강소기업 20개사를 총량제로 운영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앙정책사업과 연계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성장단계별 육성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명품강소기업 사무국을 설치하고, R&D 및 마케팅 분야 전문인력도 채용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기술 개발, R&D과제 기획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중장기 관점에서 신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1사 전담으로 기업 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 지원, 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GFD(Gwangju Field Director)도 유관기관 전문연구원과 함께 민간컨설턴트를 추가해 인력풀을 확대하고 기술과 경영분야로 세분화해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기업이 경제성장의 축을 이루는 만큼, 우리 기관들이 기업 중심의 인식을 기반으로 투자하기 좋은 조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실질적인 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기자이름 /윤미혜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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