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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 본궤도에 오르다

광주시민의 삶과 애환이 담긴 추억의 공간
올해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신청…사업 본격 추진

2019-01-23(수) 17:20
광주의 혈액이랄 수 있는 광주천. 징검다리를 놓아 이곳과 저곳을 오가게 했다.[사진=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기자=시민들이 소통하고 다시 찾는 명소 광주천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은 광주시민의 삶과 애환이 담겨져 있는 추억의 공간인 광주천을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 친수하천으로 복원하고, 광주천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 벨트를 만들어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광주시 10개 부서, 유관기관 6곳, 교수·환경단체·민간전문가 등 총 43명이 참여하는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단’을 구성하였다.

생태하천복원분과에서는 광주천의 수질개선, 수량확보, 양동 복개상가 시민힐링 쉼터 조성,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관광문화벨트분과에서는 삼향(예향, 미향, 의향) 순례길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양림동 역사마을․남광주시장 등 광주천 인근 전략적 거점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에코센터·에코파크 조성에 관한 구상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검토 결과는 조성단에 피드백 하여 최종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담당부서별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단의 실천과제와 수·생태계 복원계획 결과를 토대로 올해 환경부에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신청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승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광주천의 과거· 현재· 미래가 옛 정취와 함께 공존하도록 할 것이며 다양한 동·식물은 물론 문화·관광을 연계하고 담아내는 광주천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윤미혜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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