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뉴스
탑뉴스
정치
경제
사회
기동취재
전체기사

목포시-신안군,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 추진

8월 8일 기념식, 부대행사 목포 개최에 합의
섬·해양 관광상품 개발, 국가기관 유치 등 섬 발전정책 공동 노력

2019-01-22(화) 11:28
지난 21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좌)와 김종식 목포시장(우)이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개최에 합의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목포시와 신안군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굳게 맞잡았다.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1일 신안군청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목포시-신안군 공동 개최 합의문’에 서명했다.

8월 8일 섬의 날이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재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가 열리며, 정부는 첫 번째 개최지로 전라남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와 신안은 제1회 기념행사 개최지로서 명분과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공동 개최하기로 의기투합했다. 목포와 신안의 섬은 전남의 40%를 차지해 도내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합의문에 따르면 기념식은 수도권 교통 접근성 등 편의성을 고려해 목포시로 결정하고, 부대행사는 목포시 일원에서 여름 축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시군은 실무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섬의 날 기념행사는 목포시에서 홀수회를, 신안군에서 짝수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양 시군은 섬 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운행할 예정이고, 천사대교 개통을 목전에 둔 상황에 따라 우선 섬·해양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목포-중국 카페리 취항에 대비해 섬 자원과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을 대중국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중국 관광객을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정부의 섬과 관련된 정책적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에 따르면 목포시에는 섬문화 플랫폼 및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을, 신안군에는 국립 섬 박물관을 유치하는데 협력한다. 또 제1회 국제 섬 엑스포 공동 유치에도 힘쓴다.

김종식 시장과 박우량 군수는 “목포는 섬의 관문이자 섬의 수도이며, 신안은 ‘1004(천사) 섬’이다. 섬의 날 취지, 국가기념일 제정 기여도 등을 고려하면 제1회 기념행사는 목포와 신안에서 열리는 것이 마땅하다. 기념행사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개최지로 확정되면 성공적인 기념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