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서남단 거점 도시 목포, 미술로 남북교류 물꼬 튼다

국도1호선 출발지로서 한반도 평화시대 여는 역할 모색

2018-11-21(수) 14:10
국도 1,2호선 기점 기념비[사진=목포시 제공]
[목포=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한반도 서남단의 거점인 목포에서 남북교류를 모색한다.

목포는 한반도신경제지도에서 환서해권경제벨트의 시작점이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해 교류가 활발해지면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접점으로서 위상과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아울러 남북의 교류와 평화의 상징도 갖고 있다. 교류의 상징은 국도 1호선이다. 목포는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의 출발지다. 총연장 939km로 지난 1906년에 착공해 1911년 개통했다.

평화의 염원은 삼학도에 위치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엿볼 수 있다. 기념관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날짜에 맞춰 지난 2013년 6월 15일 개관했다.

시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발맞춰 남북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동서미술문화학회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남북미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3차례 정상회담 등 남북관계에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국도 1호선의 출발점인 목포에서도 미술을 매개로 남북교류를 시도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세미나는 국도1호선 프로젝트와 남북한 미술 교류(김상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국도1호선 이야기(손길신 전 철도박물관 관장), 남북 미술에 있어서 수묵의 인식과 전개(미정), 한국화와 조선화 - 분화와 표현의 경계(김병모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남북한 미술교류전 개최, 국도1호선상의 도시들이 참여하는 국토순례 대행진 등을 발전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1호선 출발점인 목포시가 남북교류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나아가 한반도신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우뚝설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