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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가을 나들이 장소로 인기

가을꽃 포토존·국화꽃 전시, 보행로 정비
해양동물사 물범·수달, 여우원숭이, 뱅갈호랑이 등 인기 모아

2018-10-15(월) 16:29
우치공원 포토존에 어린이들이 앉아서 사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미디어전남]한길준 기자=가을을 맞은 우치동물원이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치원생, 초·중등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한해동안 75만5000여 명이 찾은 우치동물원에 올 가을에는 9월에는 4만5000여 명이 10월에는 10만명이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폭염이 끝난 계절적 요인과 함께 그동안 보행로를 정비하면서 해양동물사, 원숭이사, 표범사 등 동물사 5곳을 리모델링하고, 파고라, 그네의자, 관람데크 등 편의시설도 꾸준히 확충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우치동물원은 서울동물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동물 종류가 많은 곳으로, 여우원숭이, 뱅갈호랑이 등과 함께 특히 올해 새로 개장한 해양동물사의 물범과 수달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가을꽃 포토존, 국화 전시장, 동물을 관람하다 쉴 수 있는 그네의자와 해먹 등도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장소로 한몫을 하고 있다.

우치동물원 관계자는 “우치동물원은 입장료가 무료다”며 “아이들과 멀리 가기 부담스럽다면 산책하듯 동물원에서 사진도 찍고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한길준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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