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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서 ‘갯벌노을 체험행사’ 연다

8~9일 소라면 해넘이길…바지락캐기 등 체험프로그램 다양

2018-10-02(화) 10:47
여수 여자만 갯벌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지락캐기에 여념이 없다[사진=여수시 제공]
[여수=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하는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8일부터 9일까지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갯벌노을 체험행사 참여자들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맨손고기잡기, 대나무 낚시 등 갯벌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기 때문이다. 물로켓 발사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여자만의 청정갯벌에서 가족과 함께 바지락을 캐는 체험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축제기간에 맞춰 열리는 장척마을 바닷길(500m)을 걸어 섬인 복개도를 둘러보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도 기대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을 낭만 버스킹, 노을 가요제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부대행사로는 섬 관광 사진 전시회, 바다음식 체험관, 소원풍등 날리기 등도 있다.

시 관계자는 “여자만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 살아가는 냄새가 어우러진 곳”이라며 “여자만에서 가족과 함께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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