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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장도’, 행정안전부 33섬에 선정

올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미지의 섬’

2018-05-31(목) 16:56
행정안전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 섬에 선정된 보성군 장도 갯벌에서 어민들이 꼬막을 채취하고 있다[사진=보성군 제공]
[보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보성군 벌교읍 ‘장도’가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미지의 섬’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섬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섬·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가족, 단체 단위 관광객의 취향을 고려해 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로 33개의 섬을 선정했다.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인 ‘미지의 섬’으로 선정된 장도는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이다.

섬의 형태가 노루처럼 생겼다 하여 ‘장도’라고 불리며, 람사르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된 풍요로운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벌교 꼬막의 약 80%가 생산되며, 꼬막 외에 낙지, 굴, 바지락 등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군은 지난 2015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장도에 2020년까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게스트하우스, 마을식당, 탐방로 및 꽃길 조성 등 매력 넘치는 관광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장도의 관광인프라 조성과 천혜의 자연경관 보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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