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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4곳 선정

영산도, 임자도 등 특별한 섬 여행지로 부상
‘신안스마트 투어’ 어플, 33섬 선정 이벤트 실시

2018-05-28(월) 22:05
석주대문 일몰[사진=신안군 제공]
[신안=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신안군은 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4곳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섬 전문가와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개 주제로 분류해 선정했다.

신안군은 33개 섬 중 4곳인 놀 섬 ‘임자도’, 미지의 섬 ‘병풍도’, 쉴 섬 ‘반월·박지도’, 맛 섬 ‘영산도’가 선정됐다.

놀섬 임자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명사 30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 대광해변이 있으며, 해변에서 말을 타보는 해변승마체험과 갯고랑에서 카약체험 등으로 인기가 많다.

미지의 섬 ‘병풍도’는 갯벌 노둣길로 6개 섬(신추도·병풍도·대기점·소기점·소악도·진섬)이 연결되어있고, 안좌도와 목교로 연결된 ‘반월·박지도’는 물이 들고 빠짐에 따라 아름답고 다양한 풍광을 연출하는 섬으로 전남도에서 지정한 “가고싶은 섬”으로도 선정되었다.

맛섬 ‘영산도’는 2012년부터 국립공원 ‘명품마을’로써 방문객을 하루 50명 정도로 제한하고 있어 미리 예약해야 하는 특별한 섬이다.

영산도 청정해역에서 볼 수 있는 해산물은 아주 싱싱하고 맛이 좋다고 정평이 나 있으며 산후조리용으로 영산도 미역을 최고로 친다.

신안군은 33섬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6월 15일무터 8월 31일까지 ‘신안스마트 투어’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4개 섬을 인증하고, 여행노트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도 2018년 7월 1일 부터 8월 31일 사이 33섬 중 하나의 섬을 방문하여 개인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에 후기를 올린 33인을 선정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여 개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비록 교통은 불편하지만 바쁜 일상에 삶의 청량제 같은 곳이다”며 “올해 말 새천년대교와 2020년 임자대교 개통 등 제반 여건을 잘 준비하여 신안 관광 500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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