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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담양공고, 시험의 끝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과 ‘미니음악 축제’함께

2018-05-01(화) 15:30
[담양=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담양공업고등학교는 중간고사가 끝난 지난 27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에 이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미니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상호 간, 학생-교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예선심사부터 본선 사회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적극 참여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교생활을 선도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힘들고 짜증났는데,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다.”며 “학교생활에 힘들어하던 친구가 깜짝 무대에 올라 참여하고 또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들을 보니 의외였다. 학교생활이 더 이상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지켜본 교사들은 “교실에서 불만스러운 표정만 보이던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교실에서도 웃음 짓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과의 관계증진에 골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예선의 12팀을 거쳐 총 8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전년도 우승자의 축하무대로 시작하여 약 2시간 동안 각자의 기량을 뽐내었다. 특히 참가학생 중 솔로로 출전한 1학년 윤준영학생과 듀엣으로 출전한 3학년 윤다빈학생은 남매로써 각각 1등과 2등을 차지하는 등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한 신명나는 하루였다.

담양공고 이영만 교장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학생과 선생님 모두 힘들었을텐데 이 행사를 통해 시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버리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그리고 박종걸 교감은 “이 행사를 계기로 선생님과 학생 모두에게 보다 재미있는 학교, 신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공업고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학업중단예방 집중 지원 학교로, 그간 청학동 예절 캠프, 사제 동반 산행, 미니음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 예방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사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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