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모란 향에 젖은 ‘영랑의 시혼’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제15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공원 감성여행 개최
‘1930년대 다시 차지은 영랑의 봄!’ 등 30년대 사회상 재현

2018-04-26(목) 15:47
[강진=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찬란한 슬픔의 봄’을 노래한 모란 시인 김영랑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강진군과 (사)영랑기념사업회가 김영랑의 시정신과 민족혼을 기리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랑생가 일원에서 제15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공원 감성여행을 개최한다.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공원 감성여행은 김영랑이 살았던 당시 사회상을 재현한 거리 극으로 서막을 연다. 이후 영랑시문학상 시상 및 축하공연과 청자 전시·판매, 모란화분 전시·판매, 차와 시의 어울림, 아나바다, 영랑시집·기념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27일 첫날 오후 1시부터 북치는 동동구루무장수가 이끄는 ‘1930년, 다시 찾은 영랑의 봄’을 주제로 한 거리극에 엿장수와 모던보이, 일본 순사들이 행렬을 이뤄 관람객들의 추억 샘을 자극한다. 이어 4시 영랑생가 특설무대에서 갖는 개막식에 올해 영랑시문학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과 영랑의 전기 동화를 쓴 김옥애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모란공원 감성콘서트를 비롯해 강진의 모든 사물을 꽃의 인문학으로 풀어낸 사진전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에는 제15회 전국영랑백일장과 전국영랑시낭송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영랑생가와 강진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당일 심사 발표 및 시상할 계획이다.

시문학파기념관 김선기 관장은 “화사한 봄 모란이 피는 계절에 15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공원 감성여행을 열게 되어 기쁘다”면서 “1930년대 사회상을 재현한 특별한 행사부터 각종 버스킹 공연은 물론,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들의 사인회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