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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예비후보 ‘양향자 캠프에서 뛰는 사람들 1’

“광주시민들은 양향자를 두 번 울리지 말아야 한다”

2018-04-12(목) 20:15
2016년 6월 문재인 전 대표가 네팔 지진 피해현장 현장 봉사 및 위로와 2004년 탄핵 사태로 도중하차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12년 만에 완수하고 부탄으로 떠났을 때 허승두 씨가 홀로 네팔 히말라야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4130m)를 등반해 카투만두에서 만났던 유미라 씨의 소망을 담아 한국에서 가지고 간 문재인 전 대표 18대 대선 포스터를 히말라야 정상에 선보이고 2016년 7월 7일 문재인 전 대표를 부탄에서 만나 함께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양향자 캠프 제공]
[광주=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12일 허승두 씨는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양향자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광주광역시 ‘센트럴파크 조성·518미터 빛의 타워 건립’ 정책공약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치고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아들을 배웅하러 차량에 올라 급히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광주시민들은 양향자를 두 번 울리지 말아야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허 씨는 문재인 대통령이 ‘히말라야 구상’을 목적으로 2016년 6월 1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섰을 때 나중에 합류해 함께 했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는 2016년 6월 19일 김관홍 세월호 잠수사 장례를 조문하던 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조화를 보고 있는데, 누군가 ‘문재인 전 대표는 히말라야로 떠났다’고 말을 해 즉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포스터를 간직하고 네팔로 떠났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는 2004년 탄핵 사태로 도중하차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12년 만에 완수하고 네팔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까지 마친 뒤, 6월 29일 부탄으로 이미 떠난 상황이었다.

허 씨는 네팔에서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4130m)를 등반해 카투만두에서 만난 유미라 씨(경기도 안산시 거주)의 소망을 담아 한국에서 가지고 간 문재인 전 대표의 18대 대선 포스터를 히말라야 정상에 선보였다.
2016년 6월 문재인 전 대표가 네팔 지진피해 현장 봉사 및 위로와 2004년 탄핵 사태로 도중하차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12년 만에 완수하고 부탄으로 떠났을 때 허승두 씨가 카투만두에서 만난 유미리 씨(경기도 안산시 거주) 메모. "꼭 대통령이 되어 주세요. 고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님 정말 존경합니다.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네팔에 방문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같은 시간에 있었다니... - 유미라 -"[사진=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양향자 캠프 제공]


그곳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부탄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또 다시 부탄으로 날아가 기어이 2016년 7월 7일 문재인 전 대표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그는 이렇게 만난 문재인 전 대표에게 줄곧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고 압박(?)했다고 한다.

허 씨의 압박이 통했던 것일까?
그 해 10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지난 해 3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줄곧 촛불광장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했던 촛불의 힘으로 조기 대선을 치르면서 문제인 전 대표가 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허 씨는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국정을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홀로 히말라야 ABC 캠프를 등반하고 부탄까지 쫒아갔던 고된 날들을 이겨낸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광역시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양향자 경선승리와 광주시장 당선을 목표로 자신의 한 몸 돌보지 않고 불철주야 뛰겠다” 고 덧붙였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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