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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4일부터 ‘도심권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감․자(感․自)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장록습지 등 권역별 생태체험 5개 테마 개발

2018-04-12(목) 07:50
[광주=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도심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도심 주변의 자연자원을 활용하고 생태학습 공간을 연계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기는 ‘감․자(感․自)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을 오는 14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자(感․自)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여행’은 무등산국립공원과 그 자락에 자리한 평촌마을, 영산강과 황룡강이 흐르는 광주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여행과 엮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권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뿐만 아니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아름다운 생태자원과 더불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힐링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권역별 지역특성에 맞춰 ▲푸른길로 광주도심 트레킹을 테마로 한 ‘푸른길권’ ▲미래를 품은 도시숲 이야기 ‘중앙공원권’ ▲황룡가람이 숨 쉬는 습지로 가자 ‘장록습지권’ ▲마을숲을 잇는 개구리논 ‘한새봉권’ ▲바람도 구름도 쉬워가는 평촌마을, 그림 속 풍경 호수생태원 ‘광주호권’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후보지인 ‘황룡강 장록습지’가 추가돼 습지생태계 보전과 함께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62-613-4175/www.greengj21.or.kr)에 신청하면 운영 일정에 따라 생태관광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생태관광은 기존 단체관광을 대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다”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의 보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광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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