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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드림, 상반기 국가추경 반영 예정

청년일자리 대책 중 ‘지역청년보장형’으로 일자리수석실에 보고
상반기 예정인 국가추경 예산에 반영 계획
청년드림, 지자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선도모델로 우뚝 서

2018-03-12(월) 17:21
[광주=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광주청년드림이 상반기 국가추경 예산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다.

광주청년드림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현장에서 일경험을 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청년참여자 33%가 직무현장에서 정규직 전환되는 성과를 거둬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일경험과 구직수당을 포함한 고용지원책과 금융복지, 주거서비스 등 비고용지원책을 종합한 ‘광주형 청년보장(Youth guarantee)’으로 확대해 지난달 청와대 일자리수석실에 소개됐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 이후 정부에서 종합적인 청년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면서 검토 중인 상반기 국가 추경예산에 광주청년드림이 반영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청년일자리 정책의 핵심대상으로 꼽히는 청년니트(NEET)로 타겟 지원대상을 선정해 소득지원과 일자리지원을 병행하는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또, 청년들이 참여할 민간 사업장을 미리 확보해 청년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면서 구직과 구인의 미스매치를 해소한 점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성공패키지’와의 차별성으로 부각됐다.

금융, 주거 등 정책의 연계·후속 지원을 통해 청년의 지역내 자립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도 높게 평가됐다.

오는 15일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청년일자리 종합대책’ 이후 상반기 추경 반영이 확정되면 광주청년드림은 하반기 지원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철 시 청년정책과장은 “시가 2014년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체계적으로 수립해온 청년정책이 이제 도약하는 단계인 것 같다”면서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하면서 전국 청년정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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