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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질환 3→5종 ‘확대’

올해 양막조기파열·태반조기박리 신규 추가
입원비 본인부담금 300만원 한도 90% 지원

2018-01-17(수) 15:43
[여수=미디어전남]김창원 기자=고위험 임산부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질환이 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된다.

여수시는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환이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원 대상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개 질환이다.

의료비 지원은 5개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가능하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소득기준도 만족해야 한다.

해당 임산부에게는 입원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의 90%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300만 원이다.

의료비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 보건소(061-659-4262)로 하면 된다.

지난해 7~8월에 분만한 임산부의 경우 내달 2월 28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15명, 2016년 39명, 2017년 61명 등 최근 3년간 115명의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비 부담을 앉고 있는 많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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