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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차고지 근무환경 개선 마무리

민선6기 들어 3단계에 걸쳐 13억여 원 투입…편의시설 확충
운수종사자 만족도 향상‧안전사고 예방 등 효과

2017-10-27(금) 16:31
[광주=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해온 시내버스 환경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내버스 환경 개선사업은 민선6기 들어 본격화됐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첫날 새벽 장등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 시내버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직접 점검한 자리에서 정기적 간담회 개최, 시내버스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3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9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화장실을 현대화하고 편의용품을 교체했으며 2015년부터는 1단계 5억6400만원, 2단계(2016년) 3억9300만원, 3단계(2017년) 2억4800만원 등 총 1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버스 차고지․회고지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월남, 장등, 매월, 첨단, 일곡, 세하, 증심사, 진곡 등 주요 차고지와 회차지 8곳의 휴게실 및 식당, 화장실 등이 대폭 개선됐다. 또 편의시설 확보, 노후차고지 노면 재포장, 석면 교체, 자동세차시설 2대 신설 등도 이뤄졌다.

이와는 별개로 광주시는 올해 교통시설개선기금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소규모 차고지와 회차지 등에 휴게실을 설치하고 냉난방기 교체, 노후 가로등 교체, 방지턱 설치 작업 등을 했다.

이처럼 시내버스 환경이 개선되면서 운수 종사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이미지 향상,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광주시는 분석했다.

이연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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