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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14일 5‧18민주광장서 열려

버스킹 공연, '광주의 맛', '오매 댄스' 등 다채

2016-05-12(목) 15:24
[광주=미디어전남]김종찬 기자=지난달 금남로를 뜨겁게 달궜던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행사가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진다.

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1월26일까지 매월 둘째(5·18민주광장)·넷째(금남로1~3가) 토요일에 찾아온다.

이날 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에 열리는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참석자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아시아문화·한복·미술·민화체험, 마임, 코미디쇼, 한국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영무용단이 참여하는 설장고, 나빌레라무용단의 소고춤 공연이 오후 1시40분부터 시계탑 앞에서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같은 시간 옛 상무관 앞에서는 비눗방울 마임(오후1시20분~2시), 드로잉 코메디쇼(오후 2시~2시30분)가 열려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분수대 인근에는 ‘광주의 맛’ 등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충장로 ‘궁전제과’ 공룡알빵, 기정떡, 상추튀김을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복·한지 장신구 체험을 비롯해 아시아 5개국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아시아문화체험’도 마련된다.

5·18민주광장 회화나무 앞에는 축제나 광주를 처음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광주 관광가이드 공간을 마련한다.

문화해설사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어 통역사가 배치될 예정이다. 광장 곳곳에는 캐리커처 체험, 푸드카페, 뷰티카페(페이스페인팅), 광주 아트·공예상품 판매 전시 공간 등 관람객 쉼터도 구성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버스킹 공연도 풍성하게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민주의 종’ 앞, 회화나무 인근 등 두 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회화나무 인근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제19회 조선대둘셋가요대 금상을 수상한 ‘하이코드’가 출연한다. 이어 혼성 듀오 ‘꽃사이잡초’, ‘더블 클립(Dubble Clip)’, ‘몬테지온’, ‘930619’, ‘블라썸’, ‘스탠다더스’, ‘럭밴드’, ‘센슈얼’ 등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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