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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팡파르’

나흘간 열전 돌입, 주말대회로 역대 최대 인원 참가

2016-04-22(금) 15:37
[해남=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2일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땅끝 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남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6,751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전시종목 1개를 포함해 22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주말대회로 치러지는 가운데 주요 경기를 주말에 집중 배치, 대회기간 중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오후 5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참석한 가운데 시군 선수단 입장과 선수 선서, 성화 점화 등의 행사가 개최되며, 식후 행사로 인기가수 장윤정, 박상철 등이 출연하는 축하행사와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앞서 22일 오전 9시 해남 땅끝전망대에서 박철환 해남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를 채화, 105.9㎞의 육지와 23.6㎞의 해상에서 동시 성화봉송 행사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달구었다.
해남군민들의 손을 거쳐 육지부를 달린 성화와 땅끝 선착장에서 우수영까지 해상으로 봉송된 성화는 오늘 오후 5시 군민광장에서 합화, 대회기간 동안 메인스타디움인 우슬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시군 홍보 전시관, 해남 농수특산물 홍보관, 사진전시회, 디카사진 콘테스트, 지역 예술단체 프린지 공연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 ·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제 55회 전남체육대회는 처음으로 주말대회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많은 도민들이 다채로운 경기도 즐기고, 해남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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