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정신장애인 가족교육’ 분기당 1회 실시 심리‧사회‧경제적 어려움 겪고 있는 가족 구성원 지원 위해 |
[광주=미디어전남]박희정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정신장애인 가족교육’을 분기별로 1회 실시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가족교육은 가정 내에서 정신 장애인이 발생한 후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영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죄책감을 갖고 정신질환을 숨겨야만 했던 그의 가족들을 위해 3월과 6월, 9월, 11월 등 매분기별에 1회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1분기 교육의 경우 지난 25일 남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의 인권’이란 주제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구는 오는 6월 일상 생활에서의 인간관계와 9월 비폭력 대화를 통한 관계회복, 11월 용돈 및 금전관리를 통한 경제적 성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 중 누군가가 정신장애가 발병한다면 가족들은 많은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및 그의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장애인 가족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676~82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