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성호아파트 앞 육교 12월 중 완공 사업비 8억5천만 원 투입, 학생·시민 등 5,000여 명 통행불편 해소 |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안전한 통학로 확보사업이 차츰 그 결실을 맺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중동 성호아파트 앞 인도와 중진초등학교 앞 인도를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사업이 12월 중 완공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착공한 보도육교는 사업비 8억 5천만 원이 투입돼 길이 26m 폭 3.0m 높이4.8m 규모이며, 도시 미관을 고려한 원형 파이프 거더 형식으로 조성되고 있다.
또 야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학교 쪽의 출입구 계단은 두 곳에 설치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통행로를 분리하여 접근성이 보다 용이 하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중진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4차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출‧퇴근 시 차량 정체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보도육교가 준공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