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신안군(군수 고길호)에서는 갯벌 생태환경 개선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하여 지난 10월말 바윗털갯지렁이 800천미 방류에 이어, 금번에는 무상으로 제공받은 바윗털 갯지렁이 종묘 1,000천미를 오는 11.17~11.19 기간에 걸쳐 지도읍을 비롯한 5개 지선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금번 무상으로 방류될 바윗털갯지렁이는 우리군과 위탁계약하여 운영중인 압해읍 소재 (주)블루오션피아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양성된 체중 0.1g 이상의 바윗털 갯지렁이로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 등 방류지침에 따라 적격 여부가 검증된 우량한 종묘이다.
내륙권 연안 갯벌 생태계 주요 지표품종인 바윗털갯지렁이는 환형동물로서 갯벌의 정화를 도와 갯벌내의 생물을 다양하게 하며, 고급 낚시 미끼로 활용가치가 높아 어업인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연안 갯벌의 무분별한 개발과 유류 유출로 인한 갯벌의 오염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바윗털갯지렁이 방류를 통하여 갯벌의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 수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