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승강기 사고 대비 승객구조훈련 실시 이용객 피해 최소화와 사고 대응역량 강화 |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는 21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아파트관리소장,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승강기 설치 증가와 함께 유지관리 부실로 인해 이용자들이 승강기 안에 갇히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이용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 후 정전으로 인해 승객이 갇히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사고 발생에서부터 상황인지, 현장출동,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김석환 안전도시국장은 “직접 승강기에 갇혀보니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훈련을 통해 배운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강기 내 갇힘 사고 발생 시 이용자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성 유지
▲승강기 조명등이 꺼지더라도 비상조명등이 점등되므로 불안해하지 말 것
▲갇힌 사실을 비상통화장치(인터폰)를 통해 외부 관리자에게 알림
▲비상통화장치(인터폰)를 통해 외부 관리자와 통화 안 되는 경우 휴대전화로 승강기유지관리업체(또는 119구조대)에 갇힌 사실을 직접 알림(승강기 내 비상연락망 활용)
▲비상통화장치 또는 휴대전화로 통화가 안 되는 경우 승강기를 두드려 갇혀 있음을 외부에 알리고 구조 시 까지 승강기 내에서 침착하게 대기
▲임의로 판단하여 탈출 시도 시 승강로 내로 추락하는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조 시까지 승강기 내에서 침착하게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