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잔치로 뒤덮인 예술의거리, 이번엔 ‘꽃차’ 테마 본격적인 예술잔치로 열리는 ‘나비야 궁동가자’ 두 번째 예술잔치
도예·민화 등 체험프로그램 인기 높아 조각·떡메치기·꽃차시음 확대 |
[광주=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지난주 금요일 선보인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잔치가 시민의 호평 속에 진행된데 따라 이번엔 민요, 조각, 떡메치기 등을 준비해 예술잔치다운 빛깔로 예술의 거리를 물들인다.
예술의거리활성화사업단은 ‘나비야 궁동가자’ 두 번째 예술잔치에는 ‘꽃차’테마에 맞춰 꽃차시음체험, 전통떡메치기체험, 자화상조각체험 등 참신한 예술체험을 추가하고, 민요, 부채춤, 코메디마임, 퍼포먼스 등 새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의 관심에 부응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예술의 거리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잇고 창작으로 미래를 이끄는 예술잔치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예술의 거리가 간직해 온 광주예술보물찾기의 스탬프랠리 ‘궁동유람’에서는 25개 예술의거리 보물들이 예술상점 주인들의 설명에 의해 시민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한지제작, 한지공예, 짚풀공예, 민화, 도장만들기 등 10가지 ‘예술의 거리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 호평에 발맞춰, 향기로운 꽃차시음, 전통 떡메치기, 자화상 조각하기, 자개공예 등 10가지를 추가함으로써 예술잔치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예술의 거리 마당 무대에서는 세가지 컨셉으로 궁동에 온 예술가공연과 인물재현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일렉바이올린, 그룹댄싱 등 현대공연마당과, 민요, 성악, 부채춤, 보컬 등 잔치마당, 그리고 포크콘서트, 호남검무, 교방무, 해금, 금관앙상블 등 협연마당으로 나뉘어 마당별로 묘미를 살린다. 허백련과 정율성의 만남 재현, 선조에게 고문당하는 김덕령 장군 재현, 명창 임방울의 쑥대머리와 옥에 갇힌 춘향이를 재현하는 ‘광주역사인물재현퍼포먼스’는 금주에도 시민을 찾아간다.
오는 3일 열리는 예술잔치는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학호남진흥원과 광주동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예술 거점 예술의 거리 활성화사업으로서 ‘찬란한 광주문화예술잔치 나비야 궁동가자’라는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예술의거리활성화사업단은 “어려운 시절을 장인정신으로 극복하며 광주예술의 전통을 지켜온 예술가들과 예술상인들이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예술잔치는 작가들의 미래지향적 창작 동기를 부여하는 소통의 장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발검음으로 감상하고 피부로 느끼는 멋스런 시민참여 전통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