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예술회관, 영화 '국제시장' 상영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
[광양=미디어전남]정광훈 기자=지난해 12월에 개봉해 관객 1,4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국민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버무려 큰 감동을 선사한 영화 「국제시장」이 드디어 광양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 스크린에 오른다.
영화「국제시장」은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등의 걸출한 출연진들과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영화다.
이 영화는 또, 1950년대 한국전쟁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시기를 거쳐 온 우리의 전형적인 아버지 ‘덕수’(황정민)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아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신세대에게는 기성세대의 헌신을 알게 한다.
특히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가족을 위해 모진 고생길을 이어가는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과 전쟁 당시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 장면에서는 남녀노소가 눈물을 훔칠 정도로 온 국민의 공감대를 샀다는 평가다.
영화 「국제시장」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데 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art)에 홍보되자마자 관람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광양문화예술회관 곽승찬 소장은 “그 시절과 지금의 환경은 다르지만 그 때에 못지않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겨다줄 영화”라며 문예회관을 찾아 끈끈한 가족애를 느껴보라고 권했다.
한편, 영화 관람료는 2천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자와 장애인, 그리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는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