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기자 '대박농사, 꿈은 이루어진다' 출간 미생물 농법으로 FTA극복 '억대부농 만들기'비법 소개 |
[사람들=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미생물 농사로 부농을 꿈꾸는 농민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이 나왔다.
김금희·임현우 전·현직 기자가 공동으로 저술하고 농민신문사가 펴낸『대박농사,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농업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값싸고 농약 범벅인 수입농산물이 봇물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위기를 맞고 있다.
FTA에 대비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을 이책에서는 제시하고 있다.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책은 농업인들이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글자를 최대한 키우고 만화를 풍성하게 넣는 등 색다르게 만들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1부 이론편은 젤라틴·키틴분해 미 생물농법을 자세해 소개했다. 제2부 사례편은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을 활용해 억대부농 반열 에 오른 농가들과 지역농협과 해외 적용사례를 정리했다.
미생물농법은 농업인이나 소비자가 모두 동경하는 이상향과 같은 농사방법이다. 그러나 실패하기도 쉬운 농법이기도 하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바로 젤라틴· 키틴분해 미생물이다.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의 가장 큰 장점은 값이 싸고 효과가 크다는데 있다. 농가가 쉽게 자가배양 할 수 있기 때문에 농장에 미생물 제조공장을 차린 것과 같아서 기존 미생물제제의 단점들을 대부분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은 친환경농사에 많이 이용되지만 농약과 섞어 사용해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 관행농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농산물 생산비는 크게 낮추고 수확량과 상품성을 월등하게 높여줘 농가 중 일부에서는‘ 꿈의 농법’이라 는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또 지역농협에서는 경제사업 활성화 는 물론이고 지자체 협력사업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책을 펴낸 김금희 씨는 “경제부 농협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농가들이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억대부농 반열에 오르는 것을 보고 책으로 엮어 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며 “이 책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농도 전남이 세계적인 친환경 농업메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현해남 제주대 교수<전(前) 한국토양비료학회장>은 추천사에서 “ 생동감 있는 현장의 글에 사진과 만화를 곁들여, 이해하기도 쉽고 가까이 두고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라며“ 미생물로 농사를 지으려는 농민들에게 교과서와 스승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입문의 02-3703-6136
<저자>
■ 김금희=조선대 법학 학사, 전남매일 사회·문화·경제부 근무,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특별상 2회 수상, 광주광역시 북구청 소식지 ‘북소리’ 편집실 근무
■ 임현우=조선대 영자신문 편집국장, 조선대 영문학 학사, 외대 국제통상학 석사, 농민신문 근무, 한국기자협회 농민신문 지회장,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명예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