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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나서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신청·접수

2015-02-22(일) 12:02
[광주=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학업․자립 지원 등 맞춤형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지원이 필요한 만 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의복, 숙식제공 등 생활지원 ▲진찰, 수술 등 건강지원 ▲수업료, 학교 운영비, 검정고시 등 학업지원 ▲기술 습득비용 등 자립지원 ▲심리검사비 등 상담지원 ▲소송비용 등 법률 지원 ▲특기활동 등 활동지원 ▲기타지원 등 8개 항목이며,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 지원규모가 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가구원의 소득, 재산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회를 거쳐 3월말까지 최종 선정하며, 다른 법에 의해 동일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1년 범위내에서 한 번 연장이 가능하며, 학업․자립지원에 대해서는 두 번까지 연장 지원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어려움에 빠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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