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김영록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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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디어전남]김동주 기자=전남 해남군이 내년도 국·도비 학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철환 군수, 이길운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해남군이 발굴한 94개 사업의 전체 예산 1560억원 중 내년 반영이 필요한 국비 979억원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정책건의를 통해 지방교부세에 대한 개편을 요청했다.
지방교부세는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노인인구비율 등을 반영한 교부세 개편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기초연금 시·군재원부담율을 현행 2대8에서 지방재정업에서 정한 5대5로 조정, 기초연금·보육료 국비 부담율 확대, 불법매립지 양상화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정부에 대한 건의와 입법논의를 통해 해남군을 포함한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일조해 나가겠다"며 "군이 요청한 국고건의사업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환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안사업들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주요 국고지원 요청 사업은 무·배추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 21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사업 12억5000만원, 울돌목 회오리물살 체험시설 조성 7억5000만원, 해남 매일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14억원, 옥천~도암간 도로확장 공사 150억원, 땅끝 해남 치유의 숲 조성 12억원, 승마체험 힐링센터 건립사업 5억4000만원, 해남 농수산물 홍보·체험 전시관 건립 7억원 등 신규사업 45건, 계속사업 49건이다.
해남=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