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디어전남] 김용수 기자 = 강진군이 엄마들의 얼굴에 근심을 지우고 미소 찾기에 나섰다.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사례 보도로 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17개소 1,081명의 어린이집 종사자와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와의 진솔하고 다양한 대화로 순간적으로 놓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발견시 방치하지 않고 조기해결을 위해 신고의무 안내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대피해아동의 발견시 보호, 치료 등 신속한 처리 안내 등을 통한 아동학대 근절에도 나섰다.
의사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실제사례를 들어 위급상황 대처법과 신고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월 7일에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아동복지 관련·기관단체장과 종사자들에게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 6기 들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경찰서와 연계해 지난해 3월, 4월, 8월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내 아동센터를 방문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했다.
담당공무원들이 아동기관을 방문 수시로 자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인권실태 조사도 병행하며, 아동 학대방지 포스터와 동영상 교육자료 등을 배포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재무회계 컨설팅을 실시해 예산 운영상의 부정사례를 없애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좋은 어린이집 만들기도 추진했다.
강진원 군수는“지속적인 교육으로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종사자들에 대한 대화와 열린 교육을 통해, 업무의 책임감과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아동들이 폭력이 없는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