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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품질 부지화 생산 과원관리 '총력'

당도 높이고 신도 낮추기 현장지도

2014-12-23(화) 10:58
[완도=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미래전략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지화 수확을 앞두고 과원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지화는 일본이 주산지로 제주도에서는 한라봉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내에는 1990년 전후에 도입되었다.

완도군에는 10농가가 2.7㏊를 재배하고 있고 내년 1월중순경 첫 수확을 할 계획이며 10a당 약 2톤가량을 생산하여 2천여만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부지화 배배 농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면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관내 시설농가 재배포장에서 부지화 당도와 신도를 측정한 결과 당도는 9-11˚brix 신도는 1.5-2.0%로 나타났으며 수확기에는 당도를 13˚brix 이상, 산도는 1%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제주보다 일조시간이 약 100시간 정도 많아 만감류 당도도 1-2˚brix 정도 더 높은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완도농업기술센터 위윤열 소장은 “수확기까지는 비료 시비를 하지 않아야 하고 토양 수분 공급량을 줄여야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수(수분공급)도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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