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이낙연 지사, 폭설 피해 예방대책 강화 지시

재해 취약 농수축산 시설 점검 철저 당부

2014-12-17(수) 17:30
[전남=미디어전남]정재춘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목포 등 서남해안지역에 대설특보 및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상황보고회를 갖고 피해 예방책 강화를 지시했다.

이 지사는 상황보고회에서 “농어업시설물은 취약시설이므로 개선을 해도 피해가 반복될 수 있으므로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인삼재배시설, 축사, 수산증양식시설 등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며 “폭설피해 발생 시 농가의 고통도 크고, 지자체도 그 고통을 함께 하게 된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년만의 폭우, 50년만의 폭설이라고 하면 100년 후에 폭우가 발생하는 게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이는 현실과 다르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해가 일상화 돼 해마다 올 수 있는 만큼 재해 기준을 강화하고, 농가마다 보다 경각심을 갖고 재해에 대비하도록 지도하는 등 연말연시 도민이 불의의 재해를 입지 않도록 공무원들이 수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농수산 분야 재해보험은 다른 보험에 비해 자부담이 낮기 때문에 농어업인에게 유리하다”며 “실제로 나주 세지면 메론농가나, 나주 배 농가가 재해로 많은 피해를 입어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것은 재해보험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많은 농어가들이 보험에 들도록 권장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전남지역에는 17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목포에 최고 30㎝를 비롯해 평균 11.4㎝의 눈이 내렸으며, 앞으로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5~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전라남도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유지와 제설작업을 위해 1천189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SMS 등을 통한 재난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노후주택 등 542개소의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과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신속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 125개 노선 383개소 2천763㎞에 장비 348대, 염화칼슘 540톤, 소금 881톤, 친환경 제설제 162톤 등을 살포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