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 광산구,학교급식지원센터 1주년 기념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교육과 체험 이어져야

2014-11-26(수) 17:18
[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시금치에 구멍이 있어도, 달팽이가 먹을 수 있는 거라면 진짜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생각에 채소를 한 움큼씩 잡고 달팽이를 털어내는 수고쯤은 아무렇지 않다”

광산구 진만초등학교 장봉진 영양교사는 학부모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들어온 농산물을 검수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학교영양교사, 생산농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산구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교, 농가, 유통업체 등 급식지원센터 주체들이 모여 센터 1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토론하는 자리였다.

토론에서 선운초등학교 김은희 영양사는 “식재료를 맛보고 고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오늘 생산자들을 직접 보니 더 신뢰가 생긴다”며 “내년부터는 센터에서 유통하는 품목들을 더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걀을 센터에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인 김경호(43, 송학동) 씨는 “진만초나 평동초 아이들이 우리 농장에 와서 급식에 나왔던 달걀도 걷어보고, 암탉과 수탉이 어떻게 다른지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급식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농민들의 제안인 ‘친환경식재료 사용 식당 인증제’ 건의에 민형배 구청장은 “식재료공급 협동조합 등 연대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광산구학교급식지원센터는 10월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45개교 3만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우수식재료 60개 품목, 약 240톤을 공급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