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 서구, ‘백일’ 명칭 변경 나서

주소사용자 1/2이상 동의 등 최소 4개월 이상 소요

2014-11-26(수) 14:57
[광주=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광주 서구가 백일택지개발지구 명칭에서 부여된 도로명, 공원 명칭 등이 친일인사와 연관성이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 명칭 변경에 나섰다.

지난 25일 서구는 백일택지개발지구 명칭에서 부여된 도로명 ‘백일로’와 ‘백일어린이공원’, ‘백일산’을 대상으로 명칭변경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서구는 해당지역에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등이 ‘백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55개의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설치․관리되고 있으며, 451세대 1,216명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검토결과 서구는 주민들의 역사적 인식이 높아진 현재 친일인사의 이름을 사용한 도로명주소는 취지에 맞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주민의 1/5이상이 동의하면 변경신청이 가능하지만,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신속하게 도로명주소 명칭 변경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또, 백일어린이공원과 백일산에 대한 명칭도 광주시에 변경신청을 한 후 지명위원회와 시의회의 승인을 받아 변경할 계획이다.

단, 도로명주소를 변경할 경우 주민의견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심의결과에 대한 공고 및 주소사용자의 1/2 이상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야 해 최소 4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명칭 변경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가 있어야만 변경이 가능한 것이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