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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장성미래농업대학서 특강 가져

'감성을 자극하는 농업 전환' 강조

2014-11-26(수) 14:41
[장성=미디어전남]오현미 기자=장성군이 지난 25일 유두석 군수가 장성미래농업대학에서 교육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강의에 앞서 “농업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농가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업인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농업분야에는 생산과 가공, 체험까지 모두 아우른 6차 산업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군도 단순히 먹는 농업만이 아닌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이 곶감으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전국 생산량 중 0.6% 비율밖에 되지 않는다”며 “규모로써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전국에서 유일하고 특색 있는 곶감 개발해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유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도 창조적인 마인드 함양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원하는 풍요로운 녹색농촌을 만들기 위해 군과 함께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발휘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미래농업대학에 ‘곶감학과’와 ‘농촌리더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총 38회의 교육을 실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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