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세계로봇 월드컵 연합축구 1위, 마라톤 2위 석권 |
[목포=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iSL(intelligent Space Lab.)의 로봇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월드컵인 “The 19th FIRA RoboWorld Cup 2014”(이하 FIRA 2014)에 참가하여 Huro Cup 부문에서 연합축구 1위, 마라톤 2위를 석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유영재 교수가 이끄는 iSL팀은 이기남(박사과정), 곽현진(석사과정), 길우람(석사과정), 정준호(4학년), 박수산(4학년), 박태훈(4학년)으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했다.
목포대 iSL팀은 올해 8월 열린 국내 전국 Huro Cup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고 국내 대표팀로 선발되어 이번 세계로봇 월드컵 FIRA2014에 출전했다.
FIRA 2014는 중국 베이징 석경산구에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영국, 캐나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등 29팀이 참가해 진행됐다. Huro Cup 부문의 세부 종목으로는 연합축구(United Soccer), 역도, 농구, 스프린트(Sprint), 마라톤 등 9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Huro cup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올림픽이라 볼 수 있다.
iSL팀은 Adult급에는 키 110cm인 로봇 CHARLES가, Kid급에서는 키 45cm인 TOTO팀이 출전했으며 연합축구(United Soccer) 4번째 경기에서 1골, 유효 슈팅 횟수 5회 등의 성적으로 1위, 마라톤에서 74m를 49분의 기록으로 달려 2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로봇팀을 지도한 유영재 교수는 “지난 국내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세계 로봇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됨으로써 목포대의 로봇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있음을 입증했으며, 세계에 대한민국 로봇 기술력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