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홀연했던 사나이' 상연 오는 15일 센터 내 공연장서 |
[제주=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에서는 오는 15일 오후5시 2014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연극동아리 공연 '홀연했던 사나이'를 마련,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무대에 서고 싶었던 꿈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는 회원들을 응원하고, 배움의 성취감 및 전문성 강화 기회 제공은 물론, 관람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욕구 확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홀연했던 사나이'는 시골 다방을 배경으로 일상에 갇힌 평범한 사람들이 예술적 작업을 통해 잊고 있던 꿈을 다시 한번 꾸게 되는 이야기로 유쾌하면서도 진한 감동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연극동아리(극단 설문대)는 2012년~2014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교육 연극(초급, 중급) 수료생들로 구성되어 나이도, 하는 일도, 개성도, 취향도 모두 다르지만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성장을 원하는 주인공들로 '아름다운 사인(死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을 공연한바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연출 변종수, 출연 김세중, 김은정, 박정순, 이소영, 임영숙, 장혜진, 정경희, 정양렬, 최지영 및 스텝 김선희, 김은희, 고승용, 김해경 등이 참여한다.
입장은 초등생 이상, 선착순(400석) 입장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43으로 하면 된다.
2024.05.02(목) 14:48
